감옥에서 한가위를 보내고 계시는 두 분 전 대통령을 생각하면
기쁨이 차오르고 밥맛이 솟습니다.
거기 계셔주셔서 늘 감사드리고
항상 나라 걱정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에서...
항상 행복해주세요. 안에서...
ps. 우리 박근혜 전 대통령님께서 워싱턴에서 열린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에서
호텔로 화장실을 가시는 바람에 근혜찡 없이 단체사진을 찍은 적이 있는데요.
공식행사에 안나타나는게 꼭 속이 좁아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다른 문제도 있을 수 있는데, 속 좁다고 쫄짱부라고 놀리는 거 좀 불편합니다.
속이 간장종지도 아닐 뿐더러 의전서열이 되게 높으신 분이시잖아요.
좀 자제했으면 하는게 제 맘이지만, 다른 분들이 놀리시는 거는 내가 알게뭐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