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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트럼프에 北비핵화 상응조치 결단촉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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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그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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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 2018/09/23 22: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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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트럼프에 北비핵화 상응조치 결단촉구 전망
유엔총회 참석차 출국…국제사회에 한반도 비핵화 지지 요청 예정
김진강기자([email protected])
기사입력 2018-09-23 21:58:20
▲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차 23일 오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수행원들과 함께 공군 1호기로 이동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제73차 유엔총회에서 지난 평양정상회담의 결과를 토대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의 비전이 담긴 기조연설을 하며,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교착상태에 놓인 북미대화의 돌파구를 마련할 예정이다.[사진=뉴시스]
 
북미회담 진전과 한반도 비핵화의 중대기로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출국에 앞서 페이스북을 통해 “(유엔총회에서) 전쟁 없는 한반도의 시작을 세계에 알리고, 우리의 평화가 튼튼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트럼프 대통령과 의논하겠다”며 “우리 겨레의 평화와 번영을 키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번 유헨총회에서 북한의 비핵화를 둘러싼 북미 간 대화의 물꼬를 트는 동시에 세계 각국 정상들을 상대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협조를 이끝어 낸다는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특히 24일(현지시간)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완전한 핵시설 폐기의 전제조건인 미국 측의 상응조치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할 전망이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받았다는 2통의 친서에 김 위원장의 비핵화 의지와 북미회담 재개 의사가 담겼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제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가 성사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문 대통령은 또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해 각국 정상들과의 회담과 26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해외언론들도 북미정상회담 재개 여부와 관련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LA타임즈는 2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 북미정상회담에서 만난 김정은 위원장에 대해 따뜻한 감정을 자랑하며 교착상태에 빠진 비핵화 회담 재개를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유엔총회에서 트럼프는 문 대통령을 만나 김 위원장의 메시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고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 모두 올해 다시 만나고 싶다고 말했고 백악관은 제2차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출처 http://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77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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