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469&aid=0000331247
주52시간 시행 후 업무종료 후 여가활동업종 매출 증감률을 조사한 결과 광화문, 판교, 여의도 등의 회사밀집지역 매출은 줄은 반면
주택 비중이 높은 동작구, 강서구, 은평구 등의 매출은 많이 올랐다고 하네요.
현재 주52시간제도가 대기업과 관공서 위주로 정착되어가고 있고,
금융계는 적용유예, 중소, 벤처기업 등 300명 미만 사업장은 2020년 1월 도입 예정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건 꽤나 의미있는 수치인 것 같네요.
드디어 야근에 시달리다 회식에 찌들린 삶에서 벗어나 회사 끝나고 집 근처로 가서 여가시간을 보내는
좀 사람다운 생활로 바뀌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