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두려움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두려워할 대상을 찾아다니고
입버릇에 '사람은 무서운 대상이 있어야돼' 라고도 합니다.
정권이 바뀌고 갈곳없는 무의식 속 두려움은 북이 아닌 또 다른 대상을 찾아다닙니다.
그게 누구인지 자문할 시간인듯합니다.
두려움은 마음을 상하게 하고 적절한 판단능력을 저해합니다.
그리고 가장 간편한 두려움의 해소법은 혐오 입니다.
하지만 혐오는 일시적 감정해소이자 자신과 남을 전염적으로 파괴시킵니다.
감정적 해소만을 우선시하는 사람이나 단체는
당연히 근시안적 판단을 하게되고
정치적 사고또한 편협해 집니다.
오유시게가 사소한 혐오적 언어부터라도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일베같은 단순한 해소의 장이 아닌 창조적 사고와
건설적 토론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불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혐오는 영혼을 파괴한다.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혐오는 영혼을 파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