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왜 하나둘씩 진보 스피커들을 날렸을까요.? 그게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죠
게시물ID : sisa_11166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자와
추천 : 27/10
조회수 : 1162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8/10/12 12:16:47
이번 정권교체 과정에서
김어준을 비롯한 진보진영 스피커들의 역할은 엄청 컸습니다.

그 전까지는 조중동의 여론조작이 먹혀들어갔는데
지난 총선, 이번 대선.. 하나도 안먹혔지요.

이것은 다른거 다 제쳐두고
선거 결과로 명백히 드러났습니다..

이제 여론을 이대로 두면...
다시말해...
진보를 앞세워 결집한 시민들을 박살내지 않으면
보수정권 재창출은 향후 몇십년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이것을 박살내기 위한 방법은 
진보 스피커와 시민들이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며
여론을 형성했는지 볼 필요가 있는데요

그 과정을 보면 간단합니다.
1. 진보진영의 팩트예요.
2. 조중동이 공격하면.
3. 시민들은 어디가 팩트인지 확인합니다..

> 그 결과 시민들은 
진보진영와 같이 정권교체 하기로 합니다.

그전엔 
네이버 댓글로 조작하고
일.베 사이트 만들어서 혹은 국정원 동원해서
또 각종 보수단체...

눈에 드러나는 
<진보 vs 보수> 전쟁판...
을 만들어서 시민들을 격파하는 식이었는데..
이 방식이 안먹히는게 선거를 통해 분명히 드러났죠..

그러자 방법을 바꾼것입니다..

1.내부에서 분열하게 만들것.
> 즉, 진보의 모습을 한자들이 진보를 공격하게 만들것...
↑ 이게.. 같은 편이 같은편을 공격한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2.내부에서...
이 <진보스피커ㅡ시민들> 커넥트중
"시민들이 아니라..."
"<팩트의 소스>를 제공해서 보수를 치는 <칼자루>를 만드는 진보스피커를 '우선' 박살낼것"

굳이 
정보의 <주ㅡ종 관계>로 보자면
진보 스피커가 <주>고.. 
그걸 따라갔던 시민들이 <종>의 위치가 되거든요..

이 <주종 관계>에서
아무리 <종>을 박살내도 계속 건재한거예요.

왜냐하면
<주>가 계속 정보를 "생산"해내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아예 <주>의 위치에 있는... 
진보스피커를 박살낼 생각을 한거죠.

간단히 말해면..
팔다리가 아니라 머리를 친거죠..

1단계로
이 커넥트를 이런식으로 끊어버리고
진보스피커를 다 죽여버린.. 다음에..

2단계로 
이렇게 와해된 시민들을 각개격파하면 
그때 박살내는건 너무 쉽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