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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하셨던 분들 보세요...
게시물ID : sisa_11170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석까
추천 : 13/4
조회수 : 75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10/15 12:14:19
옛날에는 멋도 모르고 천방지축 뛰놀고 이기이기 노노노 거리면서 비하하고 조롱하고 그랬는데

살다 보니까 세상이 변했죠? 변해감을 느끼죠?
나이도 먹고, 살기 뻑뻑하고, 옛날에 몰려다니던 학창시절과는 사뭇 다르시죠?

사필귀정입니다. 원래 사회가 그렇게 돌아가요.
그냥 옛날에 속해 있었던 장소가 지나치게 편향되어 있었던 것 뿐이고
실제 세상은 거의 대부분 정의롭게, 조용하게 올바른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틀을 깨고 나와서, 주류에 합류하시죠.

더 많은, 건강한 사람들이 있는 사회에서 같이 살아갑시다.
티만 안내면 됩니다. 그리고 남들 하는 이야기 경청하시면 됩니다.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벌고, 열심히 살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분탕질, 혐짤, 비추테러, 말 꼬투리잡기 열심히 해도
사회는 변하지 않습니다. 그냥 그렇게 흘러가는 사회에 돌맹이 하나 던질 뿐.


첨언하겠습니다.

보통 오늘의 유머 타 게시판의 경우 조회수 500- 1000 당 추천수1 또는 비공수1 정도가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작년 부터 최근까지 유독 시사게시판만 조회수 10-100 당 추천수1/ 비공수1 이 박히곤 했어요.
조회수도 5천을 넘어가는 글이 없는데, 조회수 1500-2000인 글에 추천수는 막 100회 비공수도 막 100회..
자기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논거죠.

욕하고, 비추하고, 다구리치고, 패싸움 하고.

어쩌면 우물 안 개구리는 시게에서 목소리 높이던 사람들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세상은 그렇게 안 돌아가고 있는데, 자기들이 선각자, 선지자이자 대단한 혜안을 가지고 있는 것 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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