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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복귀' 시사? "더 이상 침묵 않겠다"
게시물ID : sisa_11173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핑거포스
추천 : 5
조회수 : 71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8/10/16 21:17:36
전당대회 출마설 등에 거론되고 있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내가 해야 할일 중 가장 시급한 일은 
당이 재집권할 수 있는 기반을 새롭게 닦는 일”이라고 말해, 정치권 복귀에 방점을 찍었다. 

홍 대표는 16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당내 일부에서 나를 두고 시비를 거는 것을 보고 여태 침묵하였으나
 더이상 침묵하는 것은 당을 위해서나 나 자신의 명예를 위해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어 한 말씀 드리고자 한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친박·비박으로 당이 붕괴되어 대통령이 탄핵되고 구속된 후 4프로 밖에 되지 않던 정당을 맡아 
대선에서 단기간에 24프로 정당으로 만들었고, 대선 패배후 1년간 도미 유학을 하기로 하였으나 
당원들의 요구로 23일 만에 귀국하여 책임당원 74프로의 압도적 지지로 당을 맡아 혁신, 우혁신하여 지방선거를 치루었다”면서 
자신이 한 일을 되짚었다. 그는 “지방선거에서 참패하고 약속대로 당대표 임기를 1년 남기고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면서
 “기초단체장·기초광역선거에서 지면 해당 공천을 책임진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들이 책임지기로 선거 후 해당 당협위원장이나 
국회의원들이 단 한명도 책임진다는 말을 한 사람이 없”다고 지적했다. 스스로 “책임 정치를 해 왔다”고 자부한 그는 “선거는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다”며 “
YS나 DJ가 선거에 졌다고 모든 것이 끝이 났느냐”고 말했다. 정치권에서 은퇴할 뜻은 전혀 없다는 것을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그는 “대선·지선 등 두 번의 선거를 하는 동안 이 당의 힘만으로는 다시 집권을 하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최근 자유한국당은 전원책 조강특위 위원 등을 외부위원으로 영입하며 ‘보수대통합’에 힘을 주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홍 전 대표는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여전히 친박·비박 갈등이 남아 있고 정책 역량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보았기 때문”이라고 과거 
당의 한계를 짚고, “내가 해야 할 일 중 가장 시급한 일은 당이 재집권할 수 있는 기반을 새롭게 닦는 일”이라고 말했다. 






요즘  수구우파 유튜브들이  공통점으로 내세우는게
친박단체와 태극기부대를 애국자코스프레로 포장하던데요
또다시 박근혜팔이가 시동될듯 한데 어림반푼도 없는...ㅋㅋ
출처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428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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