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한달여간 흐름을 지켜봐 왔습니다.

 

그간 지켜봐온 결과로는 어느 한쪽도 타당하다 볼 수는 없었지만,

저 역시 이재명을 옹호하는 쪽이 작전세력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아무런 근거없이

타당한 주장없이 그저 쓰잘데기 없는 소모성 행태만 보여왔었어요.

 

근데 어느샌가,

오유의 운영자가 어느 쪽으로 넘어갔다는 얘기가 나오자 마자

이 곳의 분위기가 완전 180도로 바뀌었네요.

 

이게 시사하는 바가 뭐냐면,

 

이 곳에 와서 분탕질 치고 정의롭지 못한 자를 옹호하던 님들이야 말로

진정한 작전세력이였다는 것을 천명하는 터입니다.

 

토론에 빈댓글로 응하고,

어줍잖은 가짜 뉴스로 깨시민들을 위협하고,

이제 옳은 소리하는 시게의 많은 이들이 사라지니

 

마치 지들의 우물인양

 

꺠알같이 등장해서 자신의 정체성을 보이고 있는 님들이 작세라는걸 천명하고 있습니다.

 

근데 그건 알아주세요!

오유가 님들한테 먹힌다고 한들,

깨시민들의 생각이 변화될까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전혀요~

 

어쩌면 오유보다 더 깨어있는 커뮤니티가 생기겠죠 ^^

 

부득불, 님들은 이렇게 할 수 밖에 없었겠지만..

박근혜 탄핵을 불러왔듯 이게 오히려 더 큰 신호탄이 되어

깨끗한 사회를 만들 용기와 의지를 님들이 만들어 주시는게 아닌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