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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시게가 더 나았네요. 저는 그만 나가겠습니다.
게시물ID : sisa_11180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풍.
추천 : 69/23
조회수 : 2150회
댓글수 : 32개
등록시간 : 2018/10/21 12:33:18
 예전 시게가 정상은 아니었지요. 그런데 그 시게에서도 잡것들 실드치겠다고 노무현 대통령님께 오욕을 묻히는 식의 발상은 아무도 생각조차 못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노 대통령님이 이렇게 대단한 분이셨는데 이 분의 판단이 틀려서 이 사람을 아끼셨겠느냐" 같은 이야기야 종종 나왔지만, "이 사람이 욕먹어야 하면 노무현도 욕먹어야 한다" 같은 정신나간 발상을 하는 사람이 없었다는 소리입니다. 어떻게 민주당 지지자가 그렇게 말이 안되는 생각을 할 수 있겠습니까?

 이동형이나 이재명같은 것들의 헛소리를 실드치겠다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을 방패삼는 모습을 보니 너무 참담해서 말이 다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 식의 논리구조는 일베에서나 보일 줄 알았어요. 이재명 본인이야 본인이 일베 회원이었으니 그런 식의 논리구조를 내보이는게 당연하다 쳐도, 어떻게 민주당 지지자라는 사람들이 그런 발상을 할 수 있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짐작조차 가지 않아요.

 시게 정화 수고하셨습니다. 고작 팟캐스터들을 감싸기 위해 노 전 대통령님께 오욕을 묻혀야만 하는 것이 정화된 분위기라 한다면 그걸 받아들여야지 어떡하겠습니까. 저는 정화된 시게를 도저히 견디지 못하는 오물인 모양이니 제 갈 길을 찾아 떠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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