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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에서 정청래가 이재명에 관해 말한 내용.
게시물ID : sisa_11185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물사냥꾼
추천 : 14/5
조회수 : 4328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8/10/25 00:26:18
판도라 방금 보고 내용 정리 좀 해보았습니다.  밑에 석원아빠님께서 정청래에 관해
올리신 글 내용 보고 왜 그렇게 판단하셨을까? 저도 궁금했고 다수의 회원꼐서 무슨일이냐 하셔서 
직접 방송보고 요약 내용을 올립니다. 

정청래 전의원을 좋아하는 입장이지만 잘못한게 있으면 비판받아야죠. 다만..  방송에서 무슨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했는지는 알아야 한다고 판단해 글을 올립니다.

생각 나는데로 정리하면..(반말체가 일부 포함되어 있는 점 양해바랍니다)


최종학력이 국졸이었고 중 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패스하고 그래서 소년 노동자였어요. 

안해본 일이 없더라구요.  프레스 하다가 장애도 입고 그러다가 중앙대 법대 입학하고

공부를 잘해 바로 사법고시 합격.. 그후 민변 활동 그러다가 성남시장 재선 그리고 경지도지사

우리로서는 임창열 경기지사 이후 20년만에 탈환

이분에 대해 쭉 검색을 해보니까

17살때 자살을 여러번 시도 할정도로 삶이 어려웠다.

첫번째는 연탄불이 꺼져서  두번째는 둘째 형님이 도와줘서 세번째는 의사가 눈치채고

수면제가 아닌 소화제를 주었다고 한다.

10대 성장기에 굉장히 여려운 삶을 살아서 그러다보니깐

자기중심적 사고 나 아니면 안된다.  내가 뭐든지 다해야 한다. 이런 자아형성이 생긴것 같다.

본인도 지금 느끼기를 내가 너무 좀 거칠었나?  이렇게  반성 비슷한 걸 하고 있는듯...

이런 어려운 상황에도 버티는 게 대체적으로 일을 잘한다라는 평가. 무상교복 청년배당 지역화폐 활성화 등등

지방자치단체장으로써 성남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일을 잘한다 행정도 잘한다.

여기에 박근혜 정권때 최선봉에서 잘 싸웠다 그러다니보까 일을 잘한다 싸움도 잘한다.

이런것이 사실 대선후보까지 오른 원동력이었다.

어찌되었던 경기도 도지사가 되었다.  사실 계륵이라고 하는데..

저도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왜냐면 그녕 싫어요 이재명 지사 생각하는 자체가...

왜냐하면 이재명지사 이야기하면 항상 분란이 일어나요 당내에서도...

그리고 지지자들끼리 격렬하게 싸우고..  이재명 지사가 압수수색 받고 그러는데 

아무도 안 도와주고 그런다고 하는데 도와주기가 싫어요.. 당에서도

중략
(하태경이 당에 애사심이 많은 정의원이 이렇게 생각할 줄 몰랐다)

왜냐면 생각하기 조차 싫어요.(왜요?). 하나 하나 입에 올려서 방어하기에 민망한 사안이

너무 많아서..  그래서 글을 쓰거나 말하기도 싫은거죠 그러니까 말을 안하게 되요.

끝.


여기까지네요.  제가 보기에 어려운 삶을 살았다 정도 했으면 무난 했겠네요.
거기서 자기중심적 사고등의 자아형성이 생겼다 라고 하는 부분은 좀 지난친 면이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평소 정청래 의원이 하던 이야기라서 전 별 느낌이 없구요. 팟게스트나 방송에서
비슷한 류의 이야기를 제법 했었습니다.  판도라는 좀 강하게 말한 정도인데요..

솔직히 실드좀 치자면 각종 방송에 나가 각종 이슈에 대해 야당의원이나 혼자  토론(논평)을 해야하는데 얼마나 많은 질문을 
받았겠습니까? 이재명건으로 최민희전의원도 지방선거때부터 지금까지 수도 없을겁니다.  

최민희 전의원은 어떤 방송에서 이재명에 관해 질문 안하시면 안되요 까지 했었어요.. 진짜 지극지극하죠.  
그러다가 말 잘 못했다가는  얻어 터지기나 하고..   

판도라에서 그냥 솔직히 속에 있는 이야기 해버렸다고 보네요. 

이 부분은 오유 회원님들의 판단을 경청 하겠습니다.

영상은 링크에서 보실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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