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회계가 맞다는 판단을 증선위가 내리고 거래 중지 당한 건 정말 통쾌하고 기쁜 일이지만 이제 한발을 내딛은 기분이네요. 이 건은 논리적으로 쭈욱 나아가면 다시 촛불 정국 때로 돌아가서 이재용의 승계 작업이 국가 기관까지 나서서 도와줬던 불법적인 일이었다는 판단에 이르러야 마땅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간단한 논리인데 삼성이 아니 이재용 일가가 걸리면 이렇게나 힘드네요. 죄지은 놈 벌 주자 이거인데. 다시 오지 힘들 기회 같은데 잘 살렸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