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금) 오늘 밤 좋은 TV 프로 두 편 권함.
1. KBS 1TV 밤 10시 <거리의 만찬> 1회 아주 보통의 학교.
2. 이어서 KBS 1TV 밤 10시 50분 #추적_60분 <은폐 의혹 10년, #한국타이어 노동자들의 죽음>
=> 오늘 16(금) 밤 10시 KBS1TV 여성들의 신규 시사 탐방 프로 #거리의_만찬 본방사수 권합니다. 7월에 KTX 해고 여성 노동자들을 찾아가 거리의 식탁 대화를 보여주었던 그 감동의 <거리의 만찬>이 드디어 덕후들의 성원에 힘입어 개혁적 KBS에서 이번 주부터 정규 편성,방송된답니다. 여성노동자를 비롯해 나이,계급계층 등이 다양한 여성들의 애환이 깃든 공동체와 사람을 찾아가는 드물게 좋은 방송일 듯 하니 첫회부터 팍팍 밀어줘야겠쥬? 주변에 본방사수 권해주실 거죠? 이 글에 좋아요가 백만 개쯤 눌러져 소문이 많이 나야 하는데 인기가 없는 필자라 안타까묵.
KBS 누리집 소개 글 펌]
뉴스로만 만족하지 못하는 당신에게, 진짜 세상을 못 보고 있는 당신에게, 그리고 가벼운 시사 예능에 지친 당신에게 권하는 디저트! 세 명의 여성 MC가 이슈 현장에 찾아가 진짜 이야기를 듣는다. 할 말 있는 당신과 거리의 만찬
편성: KBS 1TV 금 22:00
출연: #박미선, #김지윤, #김소영
1회 #아주_보통의_학교
지난 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던 ‘#무릎_꿇은_엄마들’. 장애를 가진 내 아이가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달라는 엄마들의 절절한 외침은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벽을 얼마나 허물었나. 엄마들이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었던 그날의 이야기. #강서구_특수학교 건설, 아주 보통의 학교를 짓기 위한 엄마들의 험난한 여정 그 긴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