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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교육부에 폐원을 신청 혹은 검토 중인 유치원은 총 60여 곳
게시물ID : sisa_11209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깨끗한한국
추천 : 6
조회수 : 77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11/19 23:13:36
[이시각 네이버 메인뉴스]
 
원생 200명이 넘는 이 유치원의 폐원 안내문입니다.

내년 2월 원장의 건강상 이유로 폐원을 하겠다는 것인데요.

이 동네에서만 3곳의 유치원이 폐원을 두고 학부모들과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폐원은 보통 암이나 기억상실증 등 유치원 대표의 건강상 이유나 경영난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통보됐습니다.

[A유치원 : 폐원에 대한 거는 바뀌지 않습니다. 정답이 있습니다. 어머님들이 빨리 동의서를 내서 교육청에 보내고.]

갑자기 아이를 보낼 곳이 막막해진 학부모들은 황망해합니다.

[폐원 통보 유치원 학부모 : 진짜 마른하늘에 날벼락 맞은 기분이었어요. 정말 (유치원에) 적응하기가 힘들었는데. 원하는 건 일단 폐원 철회인 거고.]

일부 유치원은 이런 설명회도 없었습니다.

[B유치원 : 지금 저희 원장님께서 안 계셔가지고.]

학부모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냅니다.

[폐원 통보 유치원 학부모 : 대리인을 세워서 운영을 계속한다든지 정말 건강상의 이유라면 방법이 있을 거 아니에요.]

유치원들은 비리 유치원을 솎아내는 이른바 '유치원 3법'의 반대를 유도합니다.

폐원 설명회를 열고 아이들을 볼모로 잡는가 하면,

[C유치원 : 박용진 3법이 통과되지 않는다면 재원생은 어떻게 할 것이라는 것에 대한 것은 다시 의논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법에 대한 반대 의견 홍보물을 주면서 설문조사도 합니다.

[학부모 : 입학설명회를 열어서 갔는데 지금 3법 때문에 자기들이 많이 힘들고 이거 잘못된 법이니까 엄마들이 반대 민원을 넣어달라고 하고.]

교육부는 폐원하는 사립유치원 원생 수만큼 공립유치원 정원을 늘린다는 방침인데 아직 구체적 계획은 없습니다.

[학부모 : 대책을 좀 빨리 마련해줬으면 좋겠다라는 거죠. 정부랑 유치원 사이에서 진짜 새우등 터졌다.]

영어유치원이나 놀이학교 문을 두드리는 학부모들도 많아졌습니다.

[영어유치원 : OO에서 연락 많이 오시죠. 저희뿐 아니고 아마 딴 데 다 연락하셨을 거 같아요.]

등록비는 유치원보다 1.5배 가량 비싸지만 대안이 없는 학부모들은 어쩔 수 없습니다.

[학부모 : 대기 걸 수 있는 데는 엄마들이 다 걸어놨어요. 못 들어가는 엄마들은 비싸도 영어유치원에 들여보내고 있는 거예요.]

사립 유치원 문제를 두고 일부의 꼼수와 안일한 대처가 이어질수록 학부모의 혼돈과 고통은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아이 키우고 싶은 대한민국도 한층 요원해 보입니다.
 
##근데 댓글이 이상합니다
##베스트댓글 현황 1위부터~
 
idae****
감사결과로 전부 비리라 온 나라가 떠들썩하게 몰아붙이더니 또 폐원은 교뉵기관이라 하면 안된단다. 그러면서 갈 데가 없다고 난리다. 아마 박용진 3법이 통과되지 않더라도 유치원 운영애 의욕을 잃은 많은 사립들이 문을 닫을 것이다. 그 자리 보육공백 없도록 국공립 확충 빨리해라. 그런데 어쩌나. 그렇게 투명할꺼라던 국공립 비리도 만만치 않다하니 차라리 홈스쿨링을 해야 할지
idae****
방과후 영어금지해서 학원들 문전성시. 사립유치원 들쑤셔서 또 영어학원 놀이학교 문전성시. 이쯤 되면 교육부와 학원연합회의 커넥션이 의심된다
1004****
왜용 용진님이 문닫고 학원하라면서요~~영어 유치부로 다들 가즈아!!!!!!!!
regi****
초가삼간 태우는격이라지?매일 감사받는거 준비하기보다 교육제대로하는 영유.놀이학교로 가는게 맞지!
scam****
용진이가 싼똥 은혜가 잘 닦아라
sina****
국회의원 하나가 스타되고 싶어 난리치더니 그 피해는 아이들의 몫이됐네..
eunj****
비리 집단으로 매도 해 놓고 폐원은 왜 못하게 함?ㅋㅋㅋ앞뒤가 안맞잖아
.
.
##이게 머지? 한유총 좌표찍고 온건가요? 너무 티난다 니네~ 역시 말로해서는 안되는 인간들인가 봅니다.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437&sid1=102&aid=0000196443&mid=shm&mode=LSD&nh=2018111922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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