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좋아요 좋아요'란 사람이 쓴 '포기 드럽게들 안하시네' 란 내용의 글에서 발췌한 문장입니다.
'모래를 보석으로 만드는 게, 이재명이 다음 대선 민주당 후보 되는 거 보다 쉬울 듯'
이게 핵심이에요. 이정렬의 정신이 바로 이들의 정신입니다.
이정렬이, 누구보다 재판과정을 잘 아는 사람이, 그리고 그 글들을 김혜경이 썼을 가능성이 별로 없다는 걸
아는 사람이, 이걸 법적인 문제로 끌어들여 몇 년 씩 가게 만드는 이유 말입니다.
(아까 포털에서 보셨을 겁니다. 이재명이 '정의를 위하여'가 글을 쓴 시간에 김혜경이 자기 어머니
생일파티 주관하고 있는 사진 찾아낸 거....이런 게 한 둘 일까요? 이정렬도 압니다. 그거 김혜경이
쓴 글들이 아닌 거. 진작부터 그는 그 글들을 쓴 게 여러 명일 가능성을 언급했어요)
그는 다음 대선 경선까지 이 문제를 끌고 가겠다는 심산인겁니다.
이재명을 절대 그 라인에 세우지 않겠다, 혹시 서더라도 이런 문제로 발목을 잡겠다....
그 무책임한 증오의 결과는 민주당의 분열입니다. 문재인 정권의 약화입니다.
순혈이 아니면 다 손보겠다? 이들이 드루킹에 연루된 김경수를 같은 기준으로 조리돌림 하던가요?
이러다간 정권연장 조차 위험해집니다.
이 칼질이 이재명 하나로 끝날 것 같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