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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가입시 이메일 인증절차에 대해 알아본 것들
게시물ID : sisa_11212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순은으로정화
추천 : 22
조회수 : 2147회
댓글수 : 32개
등록시간 : 2018/11/22 20:58:57
알아본 결과 저도 흥미로웠습니다. 

http://smilecap.tistory.com/m/669?category=211281
2010년 6월

http://gamuru.tistory.com/m/24
2010년 7월

http://detache.tistory.com/m/199
2011년 2월

http://techmentor.tistory.com/m/12
2012년 1월

트위터 가입절차를 설명하는 글에서 모두 이메일 인증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11년 찍은 영상에서도 이메일 인증을 하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274&v=Imy164sQM3s

그렇다면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3167931
뉴스기사의 3번 주장이 가짜냐? 마냥 그런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현재 트위터 가입방식과 과거 트위터 가입방식의 차이가 무엇인가?하면 기사에서 말하듯
현재는 이메일 인증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가입 자체를 못하지만 과거에는 이메일 인증을 하지 않아도 가입은 가능했다는 거입니다.
이것도 기사속 트위터코리아 관계자가 말하듯 이메일 인증은 존재하지만 안해도 계정 등록은 되고, 이메일 미인증으로 인한 불이익은 비밀번호 찾기 등의 몇몇 서비스가 제한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기사 속 이재명의 주장처럼 2013년에는 트위터 가입시 이메일 인증할 필요가 없었다는 말은 사실로 판단됩니다. 
나아가 2013년 당시 헤경궁김씨 계정이 도용되었을 '가능성'이 존재하다는 말도 맞고요. 물론 다른 여러 정황증거들을 보면 도용가능성은 낮습니다.
다음 아이디 ip가 나왔던 거나 혜경궁김씨 계정에 등록된 전화번호가 존재했던 것(김혜경 본인의 전화기로 인증이 되었다는 것이며 인증한 기록이 통신사에 남아있을 것) 등등을 보면요.
 저는 2013년 이전에 이메일 인증이 있었다는 것만 알았지 자세한 내막에 대해서는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자신이 제대로 알고 있었다는 믿음이 깨지는 순간은 즐겁네요. 솔직히 이정도면 이메일 인증이 없었다고 햇갈릴 수도 있었던 문제 같습니다만, 그래도 2013년 당시에는 이메일 인증 자체가 없었다는 오늘 뉴스공장에서의 발언은 사실이 아닙니다. 그 부분은 정정보도를 하여 사실관계에 대해 전달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3줄요약
1. 2013년 이전에도 이메일 인증은 존재했다.
2. 그런데 안하더라도 비밀번호 못찾는 수준이지 얼마든지 사용은 가능했다.
3. 가입절차에 이메일 인증이 포함되지 않았던 거지 이메일 인증 자체는 아무튼 있었다.

혹시 사실이 아닌 부분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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