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측근 잡아들인 괘씸죄?
'함바 수사' 지휘 이재원 지검장 왜 좌천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01&newsid=20110818024324342&p=hankooki


기사 중에...

이 지검장의 승진 탈락에 대해서는 일단 지역 안배를 감안한 인사에서 밀렸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호남 출신에 광주일고를 나온 이 지검장은 고교 동문인 소병철(53ㆍ15기) 대전지검장에 밀려 호남 몫의 고검장 자리에 못 올랐다는 것이다. 하지만 올해 최고의 수사로 꼽히는 '함바 비리' 수사를 지휘한 점을 감안하면 연수원 부원장 전보는 지나치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사정당국 관계자는 이에 대해 "함바 수사는 깔끔하고 완벽했지만 장수만 전 방위사업청장과 최영 전 강원랜드 사장, 배건기 전 청와대 감찰팀장 등 MB 측근들을 대거 잡아들여 당시 수사팀에 대한 청와대 내부여론이 매우 안 좋았다"고 전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인사가 청와대 심기를 건드리는 수사를 하면 인사상 불이익을 받는다는 신호로 읽힐 수 있어 우려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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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수사로 꼽히는 함바비리 수사가 깜끔하고 완벽했지만...

MB 측근들을 대거 잡아들여...
MB 측근들을 대거 잡아들여...
MB 측근들을 대거 잡아들여...

청와대 심기를 건드리는 수사를 하면 인사상 불이익을 받는다는 신호로 읽힐 수 있어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