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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나가는 한유총, 주변을 어른거리는 자유한국당
게시물ID : sisa_11218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달나그네
추천 : 6
조회수 : 68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11/30 13: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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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립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 전부 폐원하게 하고, 국공립으로 바꿔서 제대로 운영했으면 좋겠네요.

자유한국당이 이렇게 죽어라 한유총 입장을 대변하는거 보면, 커넥션을 의심하는 로비의혹을 받을만 하겠죠?

자유한국당 지지자들마저도 과반이 훨씬 넘게 박용진3법에 찬성하고있는데..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기사 내용>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박용진 3법이 통과된다면 "모든 사립유치원을 즉각 폐원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놨다. 

사립유치원 운영의 감추어져 있던 민낯이 수면 위로 드러난 지 채 두 달이 지나지 않았다. 교비로 명품가방을 구입하고, 성인용품까지 구매하는 등 사립유치원의 천태만상 비리에 학부모들의 분통은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바짝 엎드려도 모자랄 판국에 한유총은 외려 어깃장을 놓고 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사립유치원 개혁법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행태 역시 한유총의 집단 행동을 부추기는 한 요인이라는 지적이다. '박용진 3법'을 반대하고 있는 한국당은 자체의 별도 법안을 만들어 함께 논의하자는 입장이지만 이마저도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상태다. 

지난 14일에는 '사립유치원 이대로 지속가능한가'라는 주제로 한유총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해 빈축을 사기도 했다. 홍문종 의원이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박용진 3법'과 정부 정책을 비난하는 성토장이나 다름이 없었다.

홍 의원은 이 자리에서 "솔직히 말해서 법이 잘못된 거지 여러분이 잘못한 게 뭐가 있나"라며 한유총을 두둔했고, 김순례 의원은 "정부가 여러분들에게 박해를 가하고 있는 것은 우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동냥자루 내 놓으라고 하는 것과 같다"라고 말해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진석·최교일 의원 등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박용진 의원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가 지난 22~23일 이틀간 조사(전국 만 19세 이상의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4.5%)한 바에 따르면, '박용진 3법이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는 것에 80.9%가 동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당 지지층에서도 63.2%가 '박용진 3법'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49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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