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3일 경찰은 사이버 성폭력 특별단속에 들어간다며 다음과 같은 기사들이 쏟아집니다.
마지막 예시는 아예 다른 내용도 헤드에 없이 일베, 오유 사이버 성폭력에 칼빼든 경찰이 타이틀입니다.
일베, 오유가 메인 타이틀이고 관련 기사는 수십건에 이릅니다.
일베나 오유가 거론된 것은 여성 단체가 지목한 커뮤니티이기에 수사가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누구나가 보면 일베, 오유는 같은 부류이며 그만큼 사이버 성폭력의 온상 같은 느낌을 주죠.
지난 11월 19일 이에 대한 결과 기사들이 납니다.
가장 중요한 헤드였던 일베, 오유는 어디 갔나요?
기사 내용에도 단 한줄이 없습니다.
월요일 경찰청에 문의 넣을 예정입니다만,
이것은 우리가 알고있는 포토라인 세워서 창피주기와 다른게 무엇인가요?
일베, 오유를 하나로 묶고 마치 성폭력 온상처럼 기사를 내놓고는 단속 후에는 단 한줄도 없다는것에 대해
적어도 사과라도 해야하는것 아닌가요?
이 이후 언론들은 어느 곳에 기사를 쓰게되면 다음과 같이
국내 커뮤니티 중 여성 혐오를 조장한다는 어느쪽 관련자들의 말을 그대로 받아쓰기 시작합니다.
원하던 것이 이것이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