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뉴스보니 그러해 보이는 군요...
제가 첨부터 말씀드렸다시피 청와대의 메시지 관리 잘못 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번달부터 청와대에서는 연내답방 가능성을 말했죠 그 이후 언론에서 온갖
답방설을 보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당시 청와대는 적극적인 해명보다는 추진중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그러니 더욱더 답방설은 사실로 받아 들여지는 분위기 였죠
물론 기레기들이 오버해서 보도한 경향이 크다 보이지만 그럼에도 청와대가 왜
메시지를 이렇게 내는지 도통 이해가 안갔습니다.
자꾸 북한 입장만 기다리는 중이다 라는 식으로 왜 이야기 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처음부터 남북간 답방협의를 조율중이며 현재까지 연내답방이 확정되지 않았으며
조율이 양측 사정으로 인해 늦어질 수 도 있으며 결과가 나오면 발표 할 테니 언론에서
추측성 보도는 삼가해 달라.. 라고 이야기를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앞으로 기레기들은 이번 연내 답방무산으로 청와대를 맹 공격
할 겁니다. 물론 기레기들의 설레발때문이지만 청와대도 그 비판할거리를 만든건
분명해 보이고 아마 이번달내내 욕을 바가지로 먹을거라 봅니다.
소통수석과 대변인 모두 교체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왜 메시지를 저따구로 하는지도 모르겠고 저따구로 이야기하면 누가 들어도
왜이리 정부가 북한한테 메달리는거지 라며 느낄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최근들어 정부 대처능력보면 정말 왜이러는지 모르겠군요... 대통령이 나서지 않는 이상
참모들이 한두번 이런 멍청한짓을 한게 아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