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사기꾼이자 조폭보다 더한 폭력범죄자 양진호가 그동안 성남에서 어떤 짓을 했길래 무자비한 만행을 저지르고도 기소조차 되지 않았을까 궁금했는데 이제야 그 의문이 풀리네요..
참 대단합니다. 영화에서나 있을 법한 졸부와 검,경의 뇌물 커넥션이 적나라하게 펼쳐지내요.
분노에 앞서 참담함이 앞섭니다. 이 나라는 정말 돈 앞에서는 정의도 양심도 다 쓰레기통 휴지조각이 되는 나라일까요?
저런 경찰, 검찰이 되지도 않는 이재명지사의 티끌만한 오점을 물고 늘어지며 온갖 망신주기, 편파수사, 기소의견 송치 등등으로 기어코 죽이겠다고 승냥이처럼 덤벼드는 꼴이 참으로 한심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