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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범죄(의혹), 상반된 반응
게시물ID : sisa_11228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골목샛길
추천 : 9
조회수 : 114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12/11 23:34:25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분식회계 “의혹”이 일어 회계감리에 “착수”했다는 뉴스만으로도 주가가 급락했다는 뉴스입니다. 코스피에 상장돼있는 모회사 셀트리온 주가도 동반 하락했다고 하네요. 분식의혹은 200억대네요. 이런 껌값 분식 좀 하면 어떻다고 너무 깐깐한 거 아닌가요 ㅋ 한국인데.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분식회계 맞다는 결과가 나오고 거래 중지 판단이 떨어졌는데 오히려 주가가 상승하며 거래중지일을 맞았죠.  

대마불사 그딴 거 없어요. 그냥 시장은 알고있는 겁니다. 삼성이라서 못 건드린다는 걸.  

아니 덧붙이자면 셀트리온도 별 일 없이 넘어가겠죠. 고작 200억대 분식의혹에 셀트리온과 그 자회사도 원조 바이오 대장주에 삼성바이오로직스 못지않은 사이즈인데 주식시장 생각해야지 잡겠습니까. 삼바 못 잡았는데 그에 비하면 말도 안되게 하찮은 의혹의 셀트리온을, 분식회계가 사실로 드러난다고 한들, 어떤 논리로 단죄합니까. 정말 대단한 선례를 남긴 겁니다. 삼성바이오 살린다고. 

감리 착수, 분식회계 임박 등의 뉴스가 나오면 주가 빠지고 오르고 하는 게 정상이죠. 이건 삼바도 마찬가지였지만 결론은? 그딴 거 다 필요없어였죠. 


  검찰 조사결과와 이재용 판결도 지켜보겠습니다. 
출처 http://m.kmib.co.kr/view.asp?arcid=0924045395&code=11151200&sid1=eco&si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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