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게 김경수 때문이다 그는 현정권의 황태자다. 차기 대권을 약속 받은 자. 그를 지키기위해선 나를 거짓말쟁이로 만들어야했고 나는 이에 이용당했을 뿐이다. 나는 노회찬에게 차를 건냈을 뿐인데 허익범이가 돈을 건냈다고 진술하라 시켜서 그대로 했을 뿐이다. 근데 노회찬이 자살했다는 뉴스가 뜨더라. 그렇게 강단 있는 분이 그랬을 리가 없다. 자살당한 거 아닌가? 사체는 노회찬인 것이 확실한가? 고문당하며 작성한 유서일 수도 있다 아무튼 그 사체는 노회찬이 아니다. 내 목숨을 걸어도 좋다. 이게 다 김경수 때문이다. 기소도 안 되게 하려던 작전인데 허익범이가 오버한거다. 현정권 까슈끄지 사건이다. 난 억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