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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지사직 상실 가능성은 50% 이상으로 봅니다.
게시물ID : sisa_11228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유의별
추천 : 5/28
조회수 : 184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12/12 20:43:21
극문들의 집요한 이재명에 대한 공격의 근본원인은 자신들이 숭배하는 문재인에 대한 이재명의 경선기간 중의 공격이 가장 큰 원인이었습니다. 극문들이 가장 분노하는 부분도 역시 혜경궁 김씨라는 트윗 계정의 문재인에 대한 비하발언이었죠.
 
전 개인적으로 그 트윗 내용때문에 미국 트윗 본사에 계정주 확인 요청을 했다는 사실이 너무 창피했습니다. '트윗 직원들이 얼마나 비웃었을까?' 무슨 집단학살 범죄나 살인죄 또는 마약거래혐의도 아닌 대통령 후보자에 대한 험담을 국가가 수사요청을 했다는 것에 대해 미국인의 입장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표현의 자유'란 이유로 거부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재명을 공격했던 극문들이 가장 극렬하게 이재명을 증오했던 원인이 된 트윗발언이 문제가 아니라 다소 엉뚱한 친형 강제입원 문제로 이재명이 법원의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언론을 통해서 전해져오는 혐의가 재판에서 인정된다면 충분히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이재명은 지사직을 잃고 극문이 그토록 바라던 이재명을 쫓아내고 경기도 보궐선거를 해야겠죠.
 
한국당에서는 황교안이나 남경필이 나오겠고, 민주당은 전해철이나 다른 친문 후보가 나올 수 있겠죠.
 
누가 이길까요?
 
이재명의 지사직 상실 가능성이 50% 정도라고 본다면, 민주당의 경기도 보궐 선거 패배가능성은 90% 이상으로 봅니다. 보궐선거에서 개혁세력이 승리하는 경우는 매우 드믈고, 더구나 경기도는 전통적으로 한국당에 유리했으며, 결정적으로 문재인에 대한 인기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상황때문이죠.
 
그럼 한국당이 승리하게 되면 그 후보자는 단번에 대선주자 반열에 오르겠네요. 또 그 다음에는 인기가 계속 급감하는 문재인정부 분위기에서 친문계열의 후보와 경기도 한국당 계열의 후보가 대선에서 붙으면 어떻게 될까요?
 
2007년 대선 분위기가 똑같이 재현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미리 말하지만, 만일 저의 이런 소설대로 한국당이 또다시 다음 대선에서 승리한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극문들의 이기심과 파당성에 있음을 규정해 두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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