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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표기 수천대 파괴…콩고 선관위 건물 화재
게시물ID : sisa_11229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린망
추천 : 4
조회수 : 135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12/13 22: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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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표기 수천대 파괴…콩고 선관위 건물 화재
방화범 현장서 체포…투표장비 70% 파괴돼
▲ 콩고의 수도 킨샤사에 있는 콩고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이 불에 타고 있다. [사진=트위터]
 
콩고민주공화국 수도 킨샤사에 있는 콩고선거관리위원회 투표장비 보관창고에서 13일 새벽 2시경(현지시간)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오는 23일 대선에서 사용하려던 약 7000대의 투표기와 투표함이 파괴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방화로 시작된 화재로 킨샤사에서 사용될 투표장비의 70%가 파괴됐다. 범인은 창고를 경비하던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킨샤사 경찰서장은 "수사를 위해 경찰이 현장에 있다"고 말했다.
 
콩고 외교부 수석 고문인 바나베 키카야 빈 카루비는 “콩고 민주공화국의 인구의 15퍼센트 이상이 살고 있는 수도 킨샤사에서 투표에 사용되기 위한 장비의 70퍼센트가 범죄자들에 의해 시작된 화재로 파괴됐다”고 말했다.
 
카루비는 또 “첫 평화적인 권력 이양을 위한 투표 준비는 계속 될 것이며, 다른 나라의 투표 기구가 킨샤사에서 사용하기 위해 소환될 것”이라고 전했다.
 
2001년 이후 집권한 조지프 카빌라 대통령의 후임자 투표는 당초 2016년에 실시될 예정이었지만 물류와 안보 문제로 인해 여러 차례 연기됐다.
 
▲ 콩고의 수도 킨샤샤 화재 현장.[사진=트위터]
출처 http://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7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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