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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미당] 반페미 aka 휴머니즘코인 탑승
게시물ID : sisa_11230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유타야
추천 : 5
조회수 : 70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12/14 14:35:40

▣ 이준석 최고위원

최근 문재인 정부의 젊은층 지지율 이탈은 결국 문재인 정부가 자초한 것이다. 결자해지하시라.

최근 국민일보에서 리얼미터에 의뢰했던 조사에 따르면, 한국사회의 갈등요소가 무엇인지 분석했는데, 20대의 경우 56.5%가 ‘남녀 간의 성갈등’이 대한민국의 주된 갈등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빈부갈등에 의한 경제적 불평등’은 22.2%밖에 되지 않았다.

더욱 놀라웠던 것은 결국 ‘이념갈등’을 택한 수치는 9.3%밖에 되지 않았다.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전통적인 ‘갈등’에 대한 관념자체를 바꾸어야 한다. 특히 세대갈등이 심하다는 응답은 1.6%에 지나지 않았다.

그렇다면 최근 왜 문재인 정부 들어서 젊은 세대가 성갈등을 주된 갈등으로 인식하게 되었는지 따져보아야 한다. 4주 전에 있었던 이수역 성희롱 사건에 대한 여러 가지 새로운 정황들이 보도되었다. 그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애초에 그 자리에 있었던 여성들은 자매관계도 아니었으며, 애초에 그 여성들이 청와대 청원을 통해 제기했던 남성들의 폭행 정황은 여성들 스스로가 “기억하지 못 한다”고, “확인하지 못 한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이 웃지 못 할 해프닝과 같았던 사건이 일파만파로 번져나가, 30만 명이 넘는 청원자 서명을 받고 급기야 이러한 심대한 사회갈등을 야기한 이유가 무엇이겠나?

대통령께서 왜곡된 성평등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이 첫째 이유이다. 둘째는 청와대 청원제도가 악용되어 이미 마녀사냥식, 인민재판식 여론몰이가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국회 내에서 민주당 의원이 경찰총수를 상대로 특정 성별의 편의를 봐주는 식으로 수사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이러한 상황에서 20대가 성갈등을 56.5%로, 으뜸가는 갈등으로 뽑은 것이 저는 이상하지 않다.

대통령께서는 만국적인 지역감정과 세대갈등, 이념갈등에 더해서 성갈등까지 야기하려는 것이 아니라면, 당장 이번 정부 들어 심화되고 있는 성불평등에 대해 시정조치하시고, 무엇보다도 젊은 층이 바라는 다양한 요구에 대해서 응대할 수 있도록 민주당도 각별히 유의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지금 대한민국의 갈등요소들이 이미 너무 많은 상황에서, 이번 정부의 표심을 위한 잘못된 성평등정책으로 미래세대에게 갈등요소를 추가하여 부담시킬 순 없다. 간곡히 부탁드린다.


- 지금이라도 20대 여성만 아니라 남성의 이야기도 들으시면 됩니다. 아직 안늦었어요. 
  오세라비님이 휴머니즘 표현 쓰셔서 반페미보다 사실 더 맞는것 같네요.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23&oid=517&aid=000000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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