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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이 그동안 사망 사고 발생 건수를 은폐해 왔다는 의혹
게시물ID : sisa_11231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깨끗한한국
추천 : 8
조회수 : 69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12/17 00:59:52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가 숨진 태안화력발전소를 운영하는 한국서부발전이 그동안 사망 사고 발생 건수를 은폐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2016년 2월 18일.

태안화력발전소 컨베이어 벨트 고정 공사를 하던 하청업체 직원 2명이 숨졌습니다.

"철재판 위에 있던 34살 고 모 씨와 43살 김 모 씨 등 2명이 60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하지만 한국서부발전은 지난해 민주당 박정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이 사실을 누락했습니다.

2016년 사상자는 부상자 5명만 집계했을 뿐 사망자는 아예 없는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도 보일러 정비현장에서 하청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숨졌지만 회사측은 이 내용을 보고하지 않았습니다.

서부발전이 민주당 우원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 어디에도 사망 사실은 없었습니다.

2011년 이후 발생한 사망사고를 지속적으로 보고에서 누락시켰는데, 확인된 것만 3건에 5명에 달합니다.

그래서, 고의로 사망사고를 은폐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214&sid1=102&aid=0000900372&mid=shm&mode=LSD&nh=20181216214847
 
#  정말 악질 적폐네...세금감면혜택까지 받으면서 정말 이런 나쁜인간들이....
#  내일부터 정부에서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 본부에 대해 특별 감독에 착수한다고 하니  관련자들 모두 사법처리  하고 정부의 엄중함을 보여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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