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사람들이 사는게 어렵다 취직도 안된다 하는 글들을 보며 궁금해지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문제 있는 기업에 대해서 국가 지원은 안된다 문닫게 하라고 앞뒤 안가리고 아우성입니다

물론 그 맘은 이해를 합니다...헌데 그 기업 하나가 문닫으면 그 기업에서 일하는 노동자들만 실업자가 되는게 아니라 그 기업과 공생하던 주변 상권까지 싹 무너집니다...결국 그게 실업률로 이어지고 더욱 취직하기도 힘들어지고 나라의 경제 상황에도 악영향이 미칠뿐 아니라 그게 전체 국민들의 삶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즉 자기 발등 찍는 발언들을 서슴없이 하면서도 먹고 사는 문제가 힘들어지면 오로지 여론을 들어준 정부탓만 하더군요...

아니 왜 그런 현실 감당할 준비도 안되 있으면서 왜 그렇게 말을 함부로 내뱉냔 말이죠...

사립유치원 건도 그렇습니다...

분명 사립유치원 개혁 시켜야할 대상은 맞습니다...헌데 사람들 무조건 아쉬울거 없다 비리 유치원은 무조건 문닫아라고 아우성이더군요...

그런대 정작 어떤줄 아십니까? 유치원 문닫으면 결국 그탓이 정부에 돌아갑니다

기사 하나 볼까요?

이런식입니다

거기다 그곳에 종사하는 죄없는 수많은 사람들은 실업자 되라고요?

언젠가 말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이중성은 참 특출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