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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이해 안되는 두 개의 기사.
게시물ID : sisa_11233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달나그네
추천 : 2
조회수 : 82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12/19 12:08:06
첫번째는 강릉펜션 사고 입니다.

https://m.news.nate.com/view/20181218n38767?sect=sisa&list=rank&cate=interest

사고 직후 펜션 내부에서 측정된 이산화탄소 농도가 정상수치의 8배 가까운 수치라고 하는데요,
가스보일러의 배관이 정상적으로 연결되지 않은채 어긋나 있다고 하는데, 약간의 틈으로 어떻게 저렇게 많은 이산화탄소가 나올 수가 있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약간 틈이 있다고 해도, 대부분은 연통으로 빠져 나갈텐데, 연통이 막혀있지 않은 이상에는 저런 사고가 날 수가 없을텐데 하는 의문입니다.

그리고 이번 사고로 인해 이산화탄소 감지기를 한번 검색해보니까 싼거는 6~7천원 정도 밖에 안하던데 앞으로 밖에서 잘 때는 이것도 들고 다녀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번 사고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하고 앞으로는 절대로 이런 어이없는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두번째 기사는 외국에서 일어난 사고인데요,

http://news1.kr/articles/?3504215

우크라이나에서 15살 소년이 직접 만든 낙하산을 메고 14층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리다 낙하산이 펴지지 않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네요.

충격적인 건 이 과정을 소년의 어머니를 포함한 어른들이 응원하며 지켜봤다는 사실입니다.

전문가들은 낙하산 점프는 최소 25층 이상 건물에서 해야 하며, 14층에서는 낙하산이 제대로 펴졌다고 해도 살아남지 못했을 거라고 합니다.

참 별 일들이  많죠?



요즘 시사게가 참 시끌벅적한데, 이재명 이슈가 요즘 잠잠해졌듯이, 이 또한 자연스레 지나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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