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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갈등 문제에 대한 개인적인 소해(feat. 부의 분배 문제)
게시물ID : sisa_11235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ugustus
추천 : 1
조회수 : 46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12/21 17: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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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갈등 문제가 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데

◎ 성 갈등을 부추기는 세력(메갈, 워마드, 기레기, 여성편향적인 정책(여가부??))과
   이익집단화된 비상식적인 여성단체 및 운동가들...
◎ 성 갈등문제를 빌미로 정치적 입지를 넓히고 국민들의 여론을 분열로 몰고가는 정치가, 정당들...
◎ 유리천장, 유리바닥, 젠더 감수성...

이런 것들도 문제지만... 일단 제쳐두고...

더 근본적인 문제는 '맞벌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여성들이 부르짖는 불평등의 시발은 '독박가사', '독박육아'입니다.
남자들이 외벌이로 가정을 부양할 때는 여성들의 불만이 거의 없었죠
(지금은 문화가 바뀌지 않았냐! 과거는 가부장적인 문화가 강해서 그랬다!
이렇게 이야기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문화가 바뀌었는지를 이야기하고자 하는 겁니다)

(그리고 여자가 돈 벌고 남자는 가사, 육아 하면 안되냐 라는 논쟁이 생기게 되는데
 여자 외벌이로 가정에 필요한 경제적 뒷받침이 된다면 남자가 가사, 육아를 전담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가까운 형님분은 형수님이 외벌이 하시고 형님이 가사, 육아 하십니다.)

그런데...  먹고 살기 힘들어서 여자들도 돈벌기 위해 직장을 나가기 시작하니...
남녀가 만나 가정을 꾸렸다면 생기는 문제들 가사, 육아의 부담에 대해 여자들이 고민하게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여성들이 불만을 가지게 된 것은 당연한겁니다.
 
여자들이 직장 안다니고 가정을 돌보고 가사, 육아를 전담할 때는
가사와 육아에 불만이 있는 여성이 있어도 그 명분이 약하고
가사와 육아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본인의 사회적 활동을 하고싶은 욕심의 유무 문제였다면
 
지금은 가사, 육아의 문제가 절박해진 거죠
남녀 둘다 직장생활하니 가사, 육아도 반반하자라고 주장하는게 당연한겁니다.
그렇다고 가사, 육아를 내팽겨칠 수 도 없는 문제입니다.

지금에 와서는 상당수 남자들도 가사, 육아에 대해 함께 하고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남자들이 불만을 가지게 됩니다.

왜냐?? 이제 가사, 육아도 같이 하는데
사회에서의 활동에 있어 기존에 여자들이 누리던 혜택들에 이의를 제기하게 되는 거죠
심지어 지금은 여성 지원정책이 더 강화되고 있으니 더 불만을 가지게 되는거죠
(군대 문제, 숙직 문제, 여성 할당제, 여성 지원정책 등등 이 있죠)

맞벌이 하니 필연적으로 가사, 육아에 대한 부담이 커져...
맞벌이 해도 경제적으로 유복해지기 힘들어...

그러니 출산율도 덩달아 떨어지고, 남녀 갈등이 생길 수 밖에요.
(유복해져서 가사, 육아를 전담 할 사람을 고용해도 되면 모를까...)
(다시한번 말하지만 여자는 집안일만 해라는 취지가 아닙니다.)

제 결론은 부부가 외벌이로도 평범하게 살면서 집도 사고, 차도 사고, 자녀도 2명 이상 키울 수 있고
문화적인 생활도 누릴 수 있게 하면 됩니다.  외벌이로도 중산층의 삶을 살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은 적폐세력들과 대기업, 기타 사회구조적인 다양한 문제로
맞벌이 해도 중산층 되기 힘들죠...

왜 일까요??  왜 우리나라는 외벌이로 중산층이 안될까요??
다들 한번쯤은 가져본 고민일 듯 합니다.

결국 부의 분배 문제가 되는 겁니다.
우리나라의 부의 분배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현재의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하나의 예가 성 갈등 문제겠지요.

그리고 이렇게 계속 성 갈등 등 사회분열을 일으키는 세력이 있다면
그들이 노리는 의도는 불공정한 부의 분배 문제에서
대다수 국민들의 시선을 돌리고자 하는 것은 아닐까요??

이상 저의 뇌피셜이 주가된 소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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