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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보며 기억해낸 어떤 X
게시물ID : sisa_11243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ahh
추천 : 11
조회수 : 213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01/04 11:04:58
정지민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걔는 광우병으로 온나라가 들썩일 때 피디수첩에 참여 한 영어번역가 중 한명이었습니다. 번역 실력이 바닥이어서 비교적 쉬운 부문만 맡았던 걔가 일약 보수의 아이콘으로 떠오릅니다. 피디수첩이 인터뷰 당사자 말을  고의적으로 왜곡했다는, 개의(걔로 읽어주십시오) 주장때문이었습니다. 조중동과 쓰레기들이 걔를 스타로 만든 건 당연한 일이었지요. 일종의 내부 고발자 행세를 했으니까요. 정지민의 주장은 허위, 거짓, 침소봉대였습니다. 영어번역일을 조금이라도 한 사람이라면 단박에 개의 주장이 어처구니 없다는 걸 알았으니까요. 하지만 조중동 개쓰레기들이 그냥 개쓰레기인가요. 개의 똥구녕을 핥고 빨고 닦고, 난리도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신재민은 그냥 '공부만 잘했던' 싸이코 또라이입니다. 걔의 주장이 얼마나 허무맹랑한지 지금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건 혼자 한 일이 절대 아닙니다. 분명 이 건으로 의논한 또다른 인물이 있습니다. 아마 같이 술 먹고 놀았던 또라이 새끼들 중 하나겠지요. 둘이 술 쳐 먹다 이런저런 말이 나왔을 테고, 조또 모르는 또다른 당사자는 이거 분명 이슈가 된다는 걸 알았을 테고 돈이 된다는 걸 직감했을 겁니다. 마침 김태우 건으로 세상이 떠들썩한 지금, 환상의 타이밍인 지금이야말로 폭로의 절대시간이란 걸 알았을 겝니다. 그래서 둘(또는 여럿)이 공모해 유튜브를 도구로 활용했겠지요.
 
신재민의 첫 유튜브 방송부터 이후 기자회견, 자살 소동, 친구란 넘들의 해명... 이 일련의 과정을 살펴보면 모종의 그룹이 나름 '치밀하게' 계획하고 있었단 걸 알 수 있습니다. 혼자 할 일이 절대 아니란 겁니다. 이 미친 새끼들, 외우기만 잘했던 이 또라이새끼들의 한계는 그기까지였습니다. 시나리오가 훌륭하다고 영화가 다 성공하나요? 대박이라 믿었던 시나리오가 영화 촬영이 시작되면서 폭망 직감합니다. 그래서 영화는 산으로 가고 도중에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도 심심찮게 생깁니다. 저 또라이새끼들은 시나리오 검토도 제대로 못한 수준이었습니다. 인터넷 디벼 조금만 검토를 했어도 신재민의 주장이 어처구니 없음을 알 수 있었을 텐데, 자신들의 망상에 사로 잡혀 사는 저 또아이새끼들에겐 언감생심이었던 거지요.
 
정지민이는 그래도 오래 버텼습니다.(지금 뭐 먹고 사는 지, 어디서 사기 치고 사는 지 궁금하네요) 근데 신재민 저 놈 하는 꼬라지 보세요. 고작 이 정도  버티고 자살 소동을 벌였습니다. 어디 안기부에서 잡아가 고문을 합니까, 검찰에 불려 가 귀싸데기를 맞습니까. 이명박근혜 때처럼 사찰을 합니까. 주변 인물 계좌 샅샅이 디비기를 합니까. 미친 또라이새끼지요. 자신의 선택으로 주위에, 가족의 얼굴에 똥칠할 거란 조금이라도 알 지적 능력이 있다면 저런 짓거리 못합니다. 정지민보다도 못한 넘이란 겝니다. 이런 넘 믿고 건수 얻었다고 열 올리는 조중동쓰레기, 자한당... 부디 계속 올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들 바보 아닙니다. 30%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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