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정당을 견제하는 것이 언론과 정당의 기본적인 관계라 생각합니다.
한겨례 신문의 논조가 많은 면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정책과 지향점이 같지만 이런 언론과 정당의 기본적인 관계가 달라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따라서 한겨례 신문이 조중동 기사처럼 뼈 아픈 기사를 보도한다해서 특별하게 대할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런 면에서 한겨례 신문 기사에 대한 홍익표 대변인의 트윗은 표현 등 적절치 못한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조중동 기사였다면 트윗은 달랐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언론과 정당의 기본적인 관계를 지켜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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