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현대차가 수소차에 집중하는 이유-1
게시물ID : sisa_11251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팅
추천 : 0/2
조회수 : 117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1/18 01:32:02
옵션
  • 창작글
공학도 아닌 빈약한 학력을 가진 제가 여기 저기 기웃거리면서 본것을 종합하고 추론해 본것입니다.

현대차가 수소차에 집중하겠다는 말을 내놓았을때 다수의 사람들의 의문은 왜 전기차가 아니냐는 것이었습니다.

전기차가 대세가 될 것이라는 것에는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동의를 받을 수 있을 것이고 

완성차를 생산하는 현대차가 왜 전기차를 집중해서 더 만들어내야 할 타이밍에 뜬금 없는 수소차인가

어설픈 지식으로 전기차의 배터리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았으니 그에 대안으로 수소차인가?

그런 생각을 처음에는 하였으나 조금 의아스러워서 전기차와 수소차에 대해서 아주 간단한 지식들을

검색해가면서 알아가 보았습니다. 

결론은 전기차가 압도적으로 수소차 보다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전기차는 부품 수가 적어서 고장율이 떨어지므로 자율주행에도 어울리며 이동수단으로써의 자동차라는 개념뿐만

아니라 움직이는 공간으로써의 개념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운송수단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제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그런데 왜 현대차는 수소차를 택하였나, 어느 누군가가 말하길 전기차의 부품수가 너무 적고 

지금 현대차의 협력업체, 즉 내연기관용 차량의 2차 부품업체들이 전기차가 상용화 되면 도산하므로

수소차가 그나마 내연기관과 비슷한 부품수를 지니므로 산업적인 측면에서 수소차가 합리적이라고 하였습니다.

수소차의 장점이 있고 이러 저러한 이유가 있지만 아직 기술 발전이 되지 않았고 부딪치는 현실적인 문제는

많은 시간과 돈과 노력이 필요해 보이는데 현대차가 산업적인 구조때문이나 전기차 시장의 후발주자라는

이유는 현대차라는 기업이 너무나도 어리석은 선택을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대차는 일반인이 보기에도 뻔히 멍청해 보이는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요?

아니면 일반인이 생각하지 않는 다른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에서 유추한 결론은

현대차는 자동차를 포기하고 새로운 산업에 뛰어들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전기차라는 것이 이전의 내연기관 차량보다 부품수가 적고 단순하다.

즉, 모터와 배터리의 주요부품을 제외하곤 독점적인 기술이 필요한 산업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전기차의 시장은 내연기관 차량 시장의 엔진처럼 모터와 배터리를 만드는 업체가 그 시장에 선두에 있을것이고

그것을 가져와서 새로운 디자인을 더하여 사람들에게 편의성을 갖추는 전기차가 팔릴 것입니다.

전기차는 모터와 배터리 다른 부품의 조합도 있겠지만 부품의 수가 적다는 것은 

이전 완성차 시장처럼 어떤 독자적인 기술력이 있어서 독점적인 몇개의 회사가 이루어진 시장이 아닌

각기 다른 개발 아이디어로 차량 자체의 틀을 깬 폭 넓은 시장과 폭넓은 기업이 있는 시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마디로 현대차의 기존 완성차 생산업체로써의 위치가 선점효과가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율주행이 되면 자동차가 지금만큼 팔릴까요? 

모터와 배터리가 주된 요소인 전기차인데 세그웨어 같은 스마트 모빌리티가 전기자동차와 다른건 무엇일까요? 

개인적으로 전기차는 이전 내연기관 차량의 엔진을 모터로 바꾸고 연료를 배터리로 바꾸는 것이 아닌 

이동이라는 개념을 바꾸는 형태로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 되어지고 이 과정은 지금의 현대차가 전기차를 개발한다 하여도

쇄락할 기업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대차도 전기차를 만들겠지만 그보다 자신의 기존 인프라와 기술을 통하여 새로운 산업에 뛰어들려고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차 대신 수소차를 만드는 것이 아니냐 라고 말하지만 사실 수소차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기술이 

현대차가 뛰어든 새로운 연료전지 산업이라고 보여집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