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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똥줄이 타기는 한가 보네요.
게시물ID : sisa_11254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pitfire
추천 : 13
조회수 : 224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1/21 0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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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금까지 언론에 안 나온 사안 논의”


북한이 큰거 한방 질렀고 이제 트럼프의 결단만 남은 것 같네요.

일본이 초계기 도발하고 정치인 관료들이 지랄 염병하는 것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거죠.

빅보스인 미국에게 감히 뭐라고 할수는 없고 만만한 한국에게 시비걸어서 파토내자는 전술입니다.

그동안 미국 일본의 전략이 빅보스-미국, 중간보스-일본, 꼬봉-한국 이런 구조였죠.

특히나 오바마, 아베, 박근혜가 집권하면서 이런 전략이 강화됐죠.

그런데 갑자기 일본을 아주 싫어하는 미국 제일주의자 트럼프가 등장합니다.

그와 비슷한 시기에 박근혜가 탄핵되고 문재인 대통령도 등장하구요.

그 잠깐 사이에 놀랍게도 일본이 몇 십년간 추진했고 완성 직전이였던 극우 외교는 좌절됐고 평화헌법 개정은 물건너 갔습니다.

그래서 초계기 사건으로 미국에게 때쓰는 겁니다.

일본을 다시 중간보스로 확인하고 한국을 꾸짓어 달라고 말이죠.

"이것 봐라! 한국을 통제하지 않으니 미국 일본 한국의 안보협력이 위협받고 있다~"

물론 문통과 트럼프는 콧방귀도 뀌지 않고 있구요.

그동안 미국이 일본을 전략적으로 키워 준 것은 소련(러시아)과 중국을 견제하려는 정책이였는데 트럼프가 미국 혼자서도 충분히 할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죠.

일본과 아베에게는 재앙이지만 트럼프는 러시아와 우호적인 관계개선을 하려고 합니다.

또한 무역전쟁으로 중국의 기세를 꺽고 미국의 세계패권을 다시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제 북핵만 해결하면 트럼프의 동북아 외교는 완전해지는 겁니다.

그러면 재선할 확률이 매우 높아지는 거구요.

트럼프의 이익과 일본 아베의 이익이 정면배치되는 순간 승부는 이미 끝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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