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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손혜원 부친 의혹 제기한 보수언론, 자신들 친일행적은 ‘침묵’”
게시물ID : sisa_11255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lueridge
추천 : 23
조회수 : 190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1/22 15:09:30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손혜원 의원 관련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우 의원은 21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손 의원의 목포 건물 매입 관련해 “오해의 소지가 있다”면서도 “옆에서 지켜본 바로는 이 문제(목포와 문화재 살리기)에 관해서는 대단히 진실 되게 접근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손 의원은 전날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하면서 목포 투기 의혹을 제기한 SBS를 포함해 언론사들을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우 의원은 “여러 보도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관계인들을 통해서 집을 여러 채 샀다는 것 말고는 더 나온 건 없다”며 “그러면 이젠 차분하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네가 쓰러질 때까지 내가 조진다’ 이런 방식은 아니라고 본다”며 언론의 보도 행태를 꼬집었다.

특히 보수언론들이 손혜원 의원의 부친 독립유공자 선정 특혜 의혹까지 제기한 것을 두고 “손 의원 아버지가 여운형 선생 비서였다”고 상기시키고는 “아버지가 독립운동 한 것이 오히려 피해를 줬는데, 그걸 압력을 가해서 독립운동유공자로 지정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런 것까지 탈탈 터는 걸 보고 언론이 미쳤구나(라고 생각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이번 건에 대한 일부 언론의 대응은 과도했던 게 맞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어준 씨가 “아이러니이자 이율배반인 것은 그런 걸 거론하는 언론이 과거 자기 자신들의 친일행적에 대해서는 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짚자, 우 의원은 “더 나가자면 부동산투기 정당이라고 말할 수 있는 자유한국당이 (손 의원을) 공격하는 것도 이해가 안 간다”고 말을 보탰다.

[출처: 고발뉴스닷컴]
출처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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