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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부의 외교정책은 트럼프의 묵인과 동의하에 하는 겁니다.
게시물ID : sisa_11257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pitfire
추천 : 5
조회수 : 93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9/01/25 21: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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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라고 깝죽거리다가 미국에게 쥐어 터지는 중국보세요.
한국은 스쳐도 사망입니다.
미국의 심기를 거스르는 외교정책은 사실상 불가능하구요.

단지, 트럼프에게 이렇게 하면 당신에게 큰 이익이라고 설득해보는 거죠.
먹히면 대박이고 아니면 할수 없는 거구요.

지금 미국은 2차대전 승전했을 때 보다 몇 배는 강한 파워를 자랑합니다.
특히나 셰일혁명으로 에너지패권까지 잡으면서 더이상 중동에 집착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셰일가스 단가를 고려해서 적정유가만 유지하면 만사 오케이죠.
그러자면 이란의 원유시장 진입을 막아야 하구요.
사우디보다 매장량이 많다는 베네수엘라를 통제해야죠.
이것만 제외하면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것이 지금 미국이죠.

트럼프는 일본이 보통국가화되는 것이 싫은 겁니다.
지금처럼 미국이 통제하기 쉬운 일본으로 계속 남아 있어야 한다는 생각같아요.
일본가서 괜히 진주만 드립한 것이 아니죠.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와 아베 면전에서 "한국과 미국은 동맹이지만 한국과 일본은 동맹이 아니다."라는 발언도 사전에 조율됐을 겁니다.
만찬장에 위안부 할머니 초대하고 트럼프와 포응한 것도 사전에 이야기가 된 거구요.
한국정부에서 독단으로 진행할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오바마까지는 한미일 동맹으로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자는 접근이였다면 트럼프는 미국 혼자서도 충분하다는 이야기죠.
괜히 일본을 키워줬다가 나중에 화가 될수도 있다는 가죠.
트럼프 머리에는 일본도 중국만큼 위협적인 나라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제안과 계획은 문재인정권에서 했을지라도 큰 그림은 모두 트럼프가 주관하고 있는 겁니다.
고로 지금 일본의 도발은 트럼프에 대한 도전이라고 봐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이 미쳤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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