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일본은 르노-닛산 건으로 괴롭혀 협상력을 찾아야 한다
게시물ID : sisa_11259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칠백원
추천 : 0
조회수 : 6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1/29 22:01:16

레이더- 초계기 갈등의 끝은 군사적 충돌이죠... 이러면 우리가 좋을게 없습니다 

아무튼, 일본 저렇게 나오면 우리는 민간 영역에서 괴롭혀야 합니다 


현재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흔들리고 있죠... 간단히 말하면 르노는 닛산의 주식 43%를 보유하고, 닛산은 르노의 주식 15%만 보유하고 있고 의결권이 없죠..

르노는 프랑스 공기업 같은 겁니다.. 마크롱 대통령이 르노-닛산을 완전 합병 시키려다가 일본측에서 르노-닛산의 카를로스 곤 회장을 공항에서 갑자기 체포해 가두고 안 풀어주고 있죠.. 먼지털이 수사로 완전 인생을 끝장내 버릴 기세입니다 

완전히 인권유린인데.. 현재 프랑스도 눈치보는 상황이 되었죠.. 마크롱이 몇번이나 아베에게 이야기했는데 카를로스곤 회장 석방 안시키네요.. 

물론 석방시키면 곤의 증언으로 일본은 국제사회에서 지탄을 받을 겁니다 일본 사법부의 후진성이 드러나겠죠.. 이미 많이 지적 받고 있고, 일본 역시 예민함

아무튼, 프랑스와 르노는 칼을 갈고 있습니다.. 르노-닛산 합병시켜 버릴거야.. 명분을 확보해야죠.. 

만약 닛산의 주식 7%를 누가 가지고 있음.. 그들과 합작하면 르노의 닛산 주식이 50%를 넘기겠네요.. 그럼 게임 끝난거죠

누가 닛산의 주식 7%를 보유하나.. 우리나라가 보유하면 됩니다.. 

르노삼성이 닛산의 주식 7% 취득하고 르노와 손잡아 버리면 닛산은 고스란히 르노 손아귀에 떨어지겠죠... 

곤 회장은 석방되고, 일본 정부는 곤란해져서 한국에 협상을 요구하겠죠


마침, 카를로스 곤 회장은 르노삼성에게 매우 우호적이었고, 르노는 한국에 투자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미래형 산업인 전기차에.. 르노 그룹은 르노삼성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던 상황

만약 닛산이 주도권을 가지게 되면, 우리나라 르노삼성 역시 좋지 않습니다 

우리가 끼어들때가 된거죠.. 당당하게 닛산 주식 7% 들고서 닛산 흔들어 놓으면 됩니다

그럼 아베 정부가 닛산 구하기 위해서 우리 정부에 협의를 요청할겁니다.. 그때 강제징용, 초계기 등등 언급하면 되죠

닛산은 한자로 '日産' 입니다 일본에서도 역사가 오래된 회사... 일본의 상징 같은 회사였죠..


우리가 할수 있는게 무지하게 많죠..

당장 카를로스 곤 구속 관련해서도.. 우리 정부가 인도적 정의와 인권을 내세워 성명을 발표할수 있었죠..

사실, 일본이 갑자기 레이더 조사 문제를 발표했던 그 날.. 

그 날은 카를로스 곤 회장의 구속만기일로 석방하는 날이어서.. 곤 회장이 석방 된 후 가만히 있지 않을거라 긴장하던 분위기였죠..

일본 검찰이 느닷없이 다른 이슈로 재구속 시켜, 국제적 관심이 집중되던 찰나.. 몇 시간 뒤에.. 일본 방위상은 한국에 레이더 조사 당했다며 국내외적 관심을 완전히 돌려놨죠.. 


기타등등 일본이 아픈 지점이 무지하게 많죠.. 

제가 보기에는 수가 많은데.. 우리 정부는 너무 샌님 같아서 멀뚱 멀뚱 보면서 당하고만 있는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레이더-초계기 사건은 경제계에서 반격해야 한다 생각함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