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는 산업화가 한창 진행되던 70-80년대에 가장 심했다가

 

점차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더구나 재작년 2017년 서울(44)은 2012년(41) 이후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해였습니다.

 

 

(2018년 자료는 아무리 찾아봐도 없더라구요. 통계청에도 없습니다.)

 

 

 

근데 최근 들어 미세먼지(PM 2.5) 농도가 높아지고 있긴 하네요.

 

 

언제부터죠??

 

어랏~ 2013년부터네요.

 

가만 보자... 그때 대통령이 누구였지???

 

아아... 이임식을 하지 못한 그분ㅋㅋ 박 근 혜 님 아니십니까.

 

 

한쪽에서 미세먼지 때문에 못 살겠다고 난리를 피우면 피울수록 흐뭇해집니다.

 

맞아 미세먼지 심하지... 미세먼지 때문에 못 살겠어. 2013년부터 말이야.

 

 

설마 그때 미세먼지는 뭐 고등어 태워서 나온 미세먼지라 '착한 미세먼지'고

 

지금 미세먼지는 다 중국발이라 '나쁜 미세먼지'라고 하진 않겠지~~

 

 

 

(추가사항)

 

박근혜 정부 시절 미세먼지가 늘어난 이유에 대해서는

 

다른 것보다도 한반도를 관통하는 바람의 풍속 때문이라는 설이 있네요.

 

박근혜 정부에서도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취하긴 했으니까요.

 

 

실제로 연구팀이 연도별 미세먼지 농도에서 풍속이 예년보다 약해 미세먼지가 더 쌓인 효과를 빼고 다시 미세먼지 농도를 산출한 결과 2012년 이후에도 미세먼지 농도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이후 미세먼지 농도가 다시 올라간 것은 풍속이 다른 해보다 크게 약해졌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지 그동안의 미세먼지 감축 노력은 나름대로 효과는 있었다는 뜻이다. 다만 미세먼지 감축 노력으로 나타난 효과보다 풍속이 약해져 미세먼지가 쌓인 효과가 훨씬 더 크게 나타나 겉으로 보기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최근 미세먼지가 심해진 이유를 찾은 것이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282908&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