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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하지 않으면 시비를 걸면 안된다.
게시물ID : sisa_11266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iidyn
추천 : 0
조회수 : 65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2/11 13:37:15
상당히 정립된 사안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고자 한다면 
그렇게 정립된 사안을 뒤엎을 정도로 확실한 어떤 것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확실한 것도 없으면서 정립된 것에 문제를 제기한다는 것은 
자기중심적인 사고에 빠져 객관적인 분별력을 상실한 상태여서 이거나, 
또는 어떻게든 논란을 일으켜서 분란을 야기시켜 보려는 수작일 것이다.

물론 확실한 것도 없으면서 어떤 확고한 심증에 따라, 
나름 정립된 것에 문제를 제기하고 시비를 가리고자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만약 그렇게 무리를 해서라도 어떻게든 정립된 사안에 대해서 시비를 가리고 싶다면 자신의 뭔가라도 걸어야 한다.
왜냐하면 만약 자신이 제기된 의혹이 오판으로 결론 날 경우, 
사회적으로는 쓰지 않아도 될 비용을 지불하게 된 것이 되며
시비 당사자는 겪지 않아도 될 불편함과 무례함을 당한 것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니 어떤 정립된 사안에 대한 문제 제기는 그런 비용을 치를 능력이 되는 사람이
그런 비용을 기꺼히 치를 의향이 있을 정도로 확실한 심증이 있을 때나 하는 것이다. 
참고로 영화 타짜에서 짝귀는 고니의 패에 시비를 거는데 자기 돈 모두와 자기 손모가지까지 걸었다.


김진태 "'진짜 유공자'에 상처줄 의도 아니었을 것" "5·18법에 북한군 개입여부 포함..유공자 공개해야"
https://news.v.daum.net/v/20190211105818027?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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