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화약과 폭약 등을 취급하는 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로 숨진 근로자 3명은 모두 20∼30대 청년들이다.

이들은 가정에서는 부모에게 용돈을 주는 효자였고, 학교에서는 모범생이자 우등생이었다.

대기업 사원증을 목에 걸며 남부럽지 않게 살아 보겠다던 이들의 꿈은 날벼락 같은 사고로 한순간에 물거품이 됐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2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 내 추진체와 연료부를 분리하는 이형공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직원 3명이 숨졌다.

숨진 직원들은 품질부서 A(24)씨, 생산부서 B씨(24)와 C(32)씨 등 3명이다.

품질부서 근로자 A씨는 대학 졸업반이던 지난해 9월 이 공장에 정규직 채용을 전제로 한 인턴사원으로 입사해 지난달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꿈에 그리던 대기업 정규직 사원이 된 것이다.

-중략-

https://www.yna.co.kr/view/AKR20190215092651063?input=1195m

사견 -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뉴스

사견 2 - 저는 이런 문제야말로  진정한 불합리고 비정상이고 정의롭지못하며 공정하지도 못하다고 판단하는데 역시나 이런일엔 사늘한 반응이내요... 현정부를 아주 올바르고 정의롭고 도덕적으로 끌로가려고하시는 간헐적 우국지사비판적지지자님들은 이번 사고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참으로 궁금하내요 불과 9개월만에 8명의 사망자와 또 이번 사고로 20대 남성이 두명이나 희생당하였고 거기다 전문대지만 대학졸업자또한 있는데... 이런 비정상적이고 불공정하고 정의롭지못한일은 안보이시나요?

마지막으로 총3명의 희생자중 2명이 20대고 1명이 30대인데 유독 대학졸업하신분만 기사에 부곽되는데... 20,30대 생산직직원은 왜 주목하지않는지.. 의구심만 생깁니다.  하지만 이번 사고로 다시는 이런 희생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사를 올려봅니다..... 강력한 처벌 강력한 법의집행 강력한 징벌적 벌금을 강력한 배상금을 도입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고한번치면 망한다는 생각을 심어주어야 노동자귀한줄알고 사람 무서운줄안다고 봅니다.  물론 법이 만능은 아니지만 정상의 궤도에 가깝게 근접할수있도록하는것 또한 법이고 그법의 엄정한 집행으로 이루워진다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