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의 갑질 의혹이 또 불거졌다.
18일 JTBC ‘뉴스룸’에는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불법 채용한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상대로 갑질을 일삼은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됐다.
‘뉴스룸’ 측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이명희 전 이사장은 “죽여버릴 거야, 거지같은 X들아”, “내가 나가기 전에 가져와야지. 간단하지 않아?”, “그걸(옷을) 방 가운데에 뒀어?” 등의 내용이 담겼다.
중간, 중간 물건을 던지는 듯한 둔탁한 소리까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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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견 - 우리나라 사회에 강력하고 뿌리깊게 내려 앉아 고착화된 재벌&정치기득권 일부법조계&엘리트들로인하여 자행되는 거시적갑질도 매번 우리사회에 공분을 살만큼 문제이지만 이런 문제와 더불어 약간은 뒤로 밀린 느낌이 없지 않아있는 직장내 괴롭힘등 우리들이 실생활에 직접격게되는 미시적 갑질도 재벌,기득권,엘리트들에 인한 거시적갑질만큼 위험하고 갈등만 조장하여 결국은 이나라를 좀먹는다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 아무런 가이드나 제재없이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는 식으로만 흘러왔습니다.
더이상 악화될래야 악화될수없을 만큼 진행됬습니다... 자정작용이일어나지않는 불합리한지금의 모습을 고치기위해서는 강한 법개정이 필요하고 그러한 강력한 법집행또한 필수적입니다.
사회의 불합리만가져오는 이런 갑질문화는 이제 뿌리뽑아져야한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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