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루 김 전 CIA 코리아미션센터장 첫 공개강연..폼페이오 1차방북 당시 상황 설명 "김정은 '아버지이자 남편이다' 비핵화 의지 확인..북미관계 개선의지도 강하게 피력"
(워싱턴·팰로앨토=연합뉴스) 송수경 옥철 이해아 특파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해 4월 초 당시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이었던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1차 방북했을 당시 자신의 자녀들이 평생 핵을 지니고 살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22일(현지시간)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