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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북제재 강화할 뜻 없어, 북한 주민들도 생계 이어가야”
게시물ID : sisa_11275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lueridge
추천 : 0
조회수 : 9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2/28 20:04:21

전 세계의 기대를 모은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합의문 작성이 무산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 향후 대북제재를 강화할 뜻이 없다고 못을 박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베트남 하노이에서 김 위원장과 확대회담을 한 직후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자신을 '한국의 채널A, 동아일보 기자'라고 소개한 기자는 '대북제재를 더 강화해서 북한이 더 신속하게 움직이도록 압박할 생각이 있느냐'고 질문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굉장히 강력한 제재가 있는 상황에서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주민들도 생계를 이어가야 한다. 이것은 나에게도 중요한 문제"라며 "김 위원장과 더 좋은 관계를 이어가면서 내 태도도 많이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들도 그들의 관점이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김정은 위원장과 합의에 이르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는 "제재가 쟁점이었다"며 "북한은 완전한 제재 해제를 원했지만 미국은 그 요구를 들어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은 로켓을 시험발사하거나 핵과 관련된 그 어떤 시험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출처: 민중의소리 http://www.vop.co.kr/A00001383755.html

출처 http://www.vop.co.kr/A000013837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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