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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열 “‘김학의 영상’ 눈뜨고 볼수 없을 정도로 처참”
게시물ID : sisa_11283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lueridge
추천 : 18
조회수 : 724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3/18 11:28:25
“별장 뿐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상습 강간 정황…반드시 수사 연장해야”

양지열 변호사는 ‘김학의 성폭력 사건’과 관련 18일 “영상이 그냥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다고 한다”고 말했다. 

양 변호사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영상을 본 언론인을 최근에 만나 얘기를 들었는데 명백한 범죄라고 하더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김학의 별장 성접대 사건’이 아닌 ‘김학의 특수강간사건’, ‘김학의 성폭력 사건’으로 명확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양 변호사는 “성상납이면 피해 여성은 참고인이 되지만 성폭력 사건이 됐을 경우 이 여성은 완벽한 피해자가 되는 것”이라며 “성범죄에 있어서 피해자의 진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3년 당시 경찰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해 특수강간혐의로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으나 검찰은 두 번이나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이에 대해 양 변호사는 “분명히 검사의 직권남용 문제”라고 했다. 

[출처: 고발뉴스닷컴]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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