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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언론 YTN
게시물ID : sisa_11285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골탕
추천 : 10/2
조회수 : 164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03/20 15:13:11

ㅇ 조선일보 하청업체 연합뉴스는 구지 거론하지 않겠다. 이제 너무도 뻔뻔히 왜곡뉴스를 생산해내는데,,, 언론으로서의 기능을 포기선언 하였다고 본다

ㅇ 노종면의 뉴스를 신설하고, 극우 김선영의 나이트라인을 폐지하는 등... 그나마 기계적 중립을 걷겠다고 표방하는 듯했던 YTN도 교묘하게 보수적 색채와 황색언론의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 우선, 언론으로서 국민의 이익이 관점이 아닌, 지엽적이고 말단적인 의제와 이슈로 정치인들의 정쟁거리, 말실수, 본질흐리기 질문을 가지고,, 각당의 정치인들을 불러서 말싸움을 시킨다. 묻는 질문중 본질을 건드리는 사안보다는 지엽적이고 선정적인 말싸움 사안이 주를 이룬다. 이를 통해 정치인 혐오, 싸움 시청율, 중립적인 척 하는 이미지 구축등... 중간에서 언론권력강화라는 이익만을 취하는 전략을 노골화 한다.

 한쪽 편향의 정치색을 드러내라는 것이 아니다. 분명 각 사안에 대한 본질을 건드리는 질문이 있다. 반면 선정적이고 자극적이 질문이 있다. 이중 노골적으로 후자에 치중한다. 그나마 노종면 시간에는 핵심을 잘 짚어나가는 편이다. 하지만 다른 시간에는 싸움 후 구경꾼 모드가 태반이다. 짧은 시간에 각 정치인이 소리높여 자기주장만 하다마니.. 깊이있는 논리전개 보다는 공격과 말싸움이 주를 이룬다. 사회자는 그냥 싸움 시키고.. 말리는 척 하는 모드다. 지극히 기계적 중립을 표방한 황색적 자극적 언론의 행태다.

ㅇ 반면, 각 사안에 대해서는 매우 보수적 시각편향을 노골화 한다. 예를 들어, 정당지지율 분석등은 극우 정치분석가인 명지대 김형준의 왜곡 분석을 지금껏 하고있다. 매우 편향적이고 왜곡된 시각으로 극우적 분석을 하는것이 눈에 드러나는 데도.. 이를 학자적 분석인척 포장하는 짓을 10년째 지속하고 있다.

김형준은 편향성의 극치인 왜곡 정치분석가이다. 똑같은 사안을 두고도 해석을 반대로 하는 것은 기본이요,, 비상식적 논리를 펼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런 이를 계속 쓰는 것이 아직도 YTN이 수구적 언론 기관임을 증명한다.

ㅇ 아울러, 갈수록 수구지향적 뉴스 보도의 이슈생산을 지속한다. 예를 들어, 금번 말레이지아 대통령의 말실수를 매우 자극적인 화면으로 부각한다. 대통령의 인사말 실수는 크게 보면 볼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여기에는 뉴스 생산자인 YTN이 판단할 사안이다. 이를 어떤 화면을 쓰고 어떤 길이로 보도하는 지도 YTN의 몫이고, 이를 중요하다고 본 YTN을 적극적으로 비판할 생각은 없다. 다만, YTN이 편향성을 지녔다고 보는 이유는 금번 문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이 가지는 국가적 이익과 의미에 대한 뉴스는 비중을 두고 생산하지 않았던 데 있다. 분명 신북방, 신남방 정책은 국가의 매우 중요한 외교사안임에도 이를 외면한 언론이, 외교적 본질과는 크게 동떨어진 실수 사안을 크게 만들어 이슈화 하여,, 지속적으로 보도하는 행태는, 뉴스를 가장한 편향인 것이다. 이게 비판하고자 하는 지점이다. 그것마저 언론의 판단할 몫이라고 한다면 나는 YTN을 보수수구편향 언론이여 이제 가면을 벗어라라고 말하고 싶다.

ㅇ 지극히 주관적으로 말하자면, 지금 MBC는 스트레이트와 PD수첩을 제외하고, 금번 시간대가 바뀐 MBC 뉴스데스크, 2시대의 와호장룡들을 보면 기계적 중립, 비정치적 공익이슈 중심 뉴스중심으로 보도방향을 굳힌듯 하다. 그리고 이에 영향을 받은 YTN, MBN 뉴스와이드도 겉으로는 기계적중립, 보이지않게 수구적보도를 갈수록 노골화하고 있다고 나는 본다. 심지어 MBN 뉴스와이드는 금번 버닝썬 사태를 승리,정준영게이트라고 명명하며 이름마저 왜곡하여 자본의 주구노릇을 마다 않는행태를 보인다.

ㅇ 대한민국 부패의 핵심은 재벌, 검찰, 경찰, 사법이지만,,, 거기에 기생하며 부역하는 이 언론적폐 집단들도 반드시 양심이란 것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언론 권력과 거기에 떨어지는 꿀빨아먹는 기자집단은 회사원중 제일 저질 집단으로 보이는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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