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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대통령 명패 훼손 논란에 현충원장 "한국당 여성 당직자가 치웠다
게시물ID : sisa_11286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cialga
추천 : 19
조회수 : 213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03/24 19: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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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의 모든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권율정 현충원장은 "명백하게 한국당 여성 당원이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권 현충원장은 23일 오후 <대전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당을 떠나서 호언장담하는데 명백하게 한국당 여성 당원이 한 것"이라며 "그 분이 왜 부인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직접 목격한 것이냐?'는 질문에 "직접 보진 않았지만 직원들의 상세하고 구체적인 증언으로 얘기하는 것"이라며 "현장에서는 저희 직원뿐만 아니라 해군 장교들도 지켜봤다"라고 덧붙였다.

증언은 계속 이어졌다. 권 원장은 "한국당 여성 당원이 활개를 치고 다니면서 대통령과 총리 화환을 계속 건드렸다고 한다"며 "그 여성이 화환을 치우려다가 움직이지 않으니까 떼지 말라고 하는데도 대통령 명패를 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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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짓 한 것도 문제지만 아무도 제지한 인간들이 없었다는 것도 문제네요.
마치 참여정부 때 '환생경제'를 보는 듯 합니다.
출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21742&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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