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헌법 재판관 후보자의 주식투자 의혹에 말들이 많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수 많은 의혹이 제기됩니다.

의혹은 제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혹을 제기 하면서 정당한 근거를 내미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재산을 주식에 투자했다고 문제를 제기 합니다.

이게 말이 되나요?

돈을 통장에 박아 놓을 수 없다면,

후보자의 남편도 밝혔듯이 부동산 투자보다 주식 투자가 사회적으로 훨씬 투명하고 건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식투자 자체가 문제가 없다고 하면 재판 연관성을 들이댑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후보자가 판결한 재판과 보유한 주식의 회사와의 연관성은 없습니다.

도대체 어떤 회사의 판결에서 후보자가 보유한 주식의 회사에 어떤 유리한 판결을 했는지 근거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거기에 미공개 내부 정보를 이용해서 주식을 매매 했다면 이는 중죄로 다스릴 일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아무 근거가 없습니다.

정황증거 조차 엉터리입니다.

 

민주당 내부나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 조차 근거를 대지 못하면서 국민 눈높이 운운하는 모습은 한심합니다.

모든 매체에서 근거 없이 매도 해 놓고 이제와서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으니 사퇴하라고 하면 이게 정상적인 검증인가요?

 

특히 이미선 후보자의 임명은 지방대, 여성, 비교적 젊다는 점 등은 헌법재판관의 다양성 제고에 매우 잘된 임명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