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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연대 “차명진 즉각 고소…황교안 방어 의도인 듯”
게시물ID : sisa_11296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lueridge
추천 : 14
조회수 : 106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4/16 12:25:35
박주민 “진짜 지겹고 무서운 사람”…전우용 “마녀사냥?” 차명진 행적으로 반박

[기사내용중]

SNS에서도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진짜 지겹고 무서운 사람은 당신입니다”라고 질타했다. 

역사학자 전우용 교수는 차 전 의원의 “애먼 사람한테 죄 뒤집어 씌우는 마녀사냥” 주장에 대해 한나라당 대변인 시절 했던 행적으로 반박했다. 

2008년 7월 이명박 정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청와대 기록물을 봉하마을로 가져갔다며 ‘자료 유출 의혹’을 제기하고 참여정부 비서관 10명을 고발했다(☞ 관련기사: “MB청와대 ‘盧기록물 고발’ 주도”…盧 ‘MB에 편지 쓴 사연’ 재주목). 

당시 노 전 대통령은 “이명박 대통령께 드리는 편지”란 제목의 글을 썼는데 차명진 대변인이 조롱이 가득한 논평을 냈다. 

차 대변인은 “국가기록을 슬쩍하신 범법행위”라고 주장하며 “장물을 돌려달라고 하는 행위를 정치게임으로 몰아붙이는 것도 참 궁색하다”고 비꼬았다. 

이를 되짚으며 전 교수는 “2008년 7월, 차명진씨는 대통령 기록물 ‘원본’을 국가기록원에 보내고 회고록 쓰기 위해 ‘사본’을 봉하에 가져간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기록물 도둑놈’이라는 죄를 뒤집어 씌웠다”고 상기시켰다.

전 교수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인격살인’은 이때 본격화했고 끝내 그 분의 서거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전 교수는 “‘애먼 사람한테 죄 뒤집어 씌우는 마녀사냥’을 자행한 자들은 지구를 떠나라는 차명진씨 소원이, 꼭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꼬집었다.

[출처: 고발뉴스닷컴]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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