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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TV 권함.22시 KBS1 거리의만찬-제주 4.3을 묻는 너에게 1탄
게시물ID : sisa_11298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주불한당
추천 : 1
조회수 : 4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4/19 19: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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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좋은tv 권함, 22시 KBS1 #거리의_만찬 (세 여성이 현장을 찾아가는 시사토크 프로)
21회 <제주 4.3을 묻는 너에게 1탄>
= 제주4.3의 71주년을 맞이하여 <거리의 만찬>이 제주도를 찾았다.
찬란한 봄볕 아래 참혹한 사연을 감추고 있는 제주.
해방 이후 무고한 민간인의 대량학살이 자행된 최대의 비극인 제주 4.3
과연 그 시절, 그곳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진 것일까?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제주 4.3의 감춰진 이야기를 2부에 걸쳐 당사자들에게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거리의 만찬> '제주 4.3을 묻는 너에게' 1부는 4월 19일 밤 10시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제주死삶

뱀다리(사족) : 제주도민으로서, 오늘 방송 본방을 꼭 널리 권하여 봐보시길 전국의 벗들에게 강추합니다. 이건 다른 이야기인데요, 이번주부터 MC로 #양희은 씨가 합류한다는데 ‘거리의만찬' 애청자로서 저는 그녀의 합류를 반대합니다. 양희은 씨는 이미 공표하기를 ’자신은 70년대에도 운동권이 아니었다.‘고 투쟁의 현안들과 선을 긋고 살아왔습니다. 그럼에도 70년대 감성을 울거먹는 노래 활동은 이어갔지요. 양희은 씨의 서정적인 노래들을 가수 개인으로선 좋아할 수 있습니다만 과연 그가 고난 받는 여성들의 거친 현장을 탐사하는 프로그램에 들어맞는 인물인가 견주어보면 제 생각엔 아니올씨다. 자신에게 MC 제안이 들어왔어도 자기 분수(?!)를 알고 사양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과거 라디오 여성시대의 오랜 MC였음이 장점일 수도 있지만 기실 그제나 이제나 <여성시대>는 사회모순적인 문제들이 사연으로 배달돼오면 본질에 대한 해설은 회피하고 좋은 게 좋은 것 식으로 넘어갔던 기억들이 잦습니다. 아무튼 저는, 현장의 방송프로인 <거리의 만찬>과 쁘띠 부르조아 양희은 씨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보기에 애청자로서 그의 기용을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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