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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사건 핵심인물' 윤중천 사흘 만에 석방 ㅡ 사법적폐 진짜 아오.
게시물ID : sisa_11298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reTender
추천 : 11
조회수 : 107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9/04/19 23: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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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의 핵심인물인 윤중천 씨가 체포된 지 사흘 만에 석방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사기와 알선수재, 공갈 등 혐의로 체포된 윤 씨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앞서 검찰 수사단은 어제(18일) 윤 씨가 강원도 홍천 골프장 인허가를 내준다며 수십억 원을 챙기는 등 사기와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 씨 측은 검찰이 별건 수사로 무리하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면서 대부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학의 수사단이 출범 20여 일 만에 첫 신병 확보에 나선 윤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검찰 수사단은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히게 됐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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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자 윤중천 씨는 지난 2013년에 이어 또 한 번 법원의 구속영장심사를 받았습니다. 
6년 전 법원 출석 때와 같이 검은색 양복 차림이었지만, 이번엔 검찰에 체포된 상태로,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습니다. 
검찰이 파악한 사기와 공갈 등 혐의의 범죄 규모는 총 20억 3천만 원입니다. 
구속영장에는 윤 씨가 사기 행각을 벌이는 과정에서 전직 경찰청장의 이름을 거론했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사업가 A 씨에게 "친분이 있는 전직 경찰청장을 소개시켜주겠다"며1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적용한 겁니다. 
윤 씨는 오늘 영장심사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씨의 변호인은 "김학의 수사단이 별개의 사건으로 윤 씨를 구속한 뒤 김 전 차관 관련 자백을 받아내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2013년 '별장 성접대 의혹' 사건 때도 이른바 '윤중천 리스트'는 수사 대상이었지만, 실체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수사단이 윤 씨 신병을 확보한 뒤 검찰과 경찰, 감사원 고위 인사 등 전방위 로비 의혹을 본격 수사하면, 
6년 전과는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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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적폐의 끝은 어디인가??

윤중천 ㅡ 김학의 ㅡ 황교안 ㅡ 최순실(박근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시도를 포기하길...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128243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9&aid=0000169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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