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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잔만 마셔도 단속된다. 0.03%
게시물ID : sisa_11299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퀼라
추천 : 6
조회수 : 114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4/23 07:47:36
링크 들어가면 나오지만
법개정으로 6월부터 0.03%만 넘어도 단속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음주단속 이야기만 나오면 술취한 정도는 개인차가 있으니 미국에서 하는 위에 나오는 사진(Field Sobriety Test : FST)처럼  하자고 하는 댓글들이 꼭 존재합니다. 미드나 영화 보면 많이 나오는 장면이라 미국에서는 음주단속을 저렇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뭔가 크게 잘못 알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FST만 통과된다고 끝이 아닙니다. FST와 음주측정기 테스트를 다 통과해야 합니다.(음주운전 기준치는 주마다 다릅니다)
FST의 궁극적인 목적은 사실 음주보다는 마약때문입니다. 마약 검사는 현장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미국에서는 헤롱헤롱 운전상황이 음주뿐만 아니라 환각상태도 많습니다.
즉, 음주측정이 기준치 미달이라도 FST를 통과못하면 마약으로 의심받아 체포되고 의료기관 마약 검사가 통과되면 풀려나는거죠.
그리고 당연한 거지만 FST를 통과해도 음주기준치를 넘으면 당연히 체포되는거구요.
여튼, FST를 하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처럼 사람마다 개인차를 인정해서 하는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실 개인적인 생각은 한국도 FST를 도입해야 한다고 봅니다. 요새 기사 보면 마약도 이제 무시하기 힘듭니다.
출처 https://news.v.daum.net/v/20190423060014694?f=m&from=mtop#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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